포스텍 교수와 동문이 최근 KAIST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2007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의 공로로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주인공은 포스텍 화학공학과 이경희·남인식·이시우 교수, 동문인 LG화학기술원 이호경 박사와 경희대 유창규 교수 등 5명.
이경희 교수는 신약 팩티브의 중간체 합성공정을 대폭 줄여 국가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촉매상’을, 남인식 교수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제거용 촉매공정 개발에 노력해 ‘석명 우수화공인상’을 수상했다.
또 이시우 교수는 반도체 인재 양성에 대한 공로로 ‘형당 교육상’을, 포스텍 출신의 이호경 박사와 유창규 박사는 각각 ‘윤창구 기술상’과 ‘범석 논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