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는 최고급 운용체계(OS)인 윈도비스타 얼티메이트 에디션을 탑재한 프리미엄급 노트북PC ‘에버라텍 8300·사진’과 ‘에버라텍 2500’ 2종을 31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으며 화려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기존 홈 PC에서 구현이 힘들었던 하드웨어 백업 기능, 데이터 암호화 기능,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 제어 기능 등이 추가돼 전문가용 노트북PC로도 손색이 없다.
삼보는 윈도비스타 얼티메이트 에디션 노트북PC 출시와 맞물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격적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노트북PC의 활용 범위가 넓어져 데스크톱PC를 대체할 만큼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편리한 OS와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 감각적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연말 성수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