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이언(대표 김홍철. www.nexscien.com)은 전 대표이사 횡령 건 관련하여 횡령금액 중 3억2천만원을 회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 민사소송 판결 확정에 따라 넥사이언은 전 대표이사인 경대현 등에게 지속적인 횡령금원 반환을 독촉한 결과, 전 대표이사 재직시 회사에 대여한 3억2천만원을 금번에 채권채무상계처리에 의해 회수하였다.
넥사이언 관계자는 “이는 지난달 15일 9억5천만원 회수 후 계속된 노력의 성과이며, 나머지 횡령금에 대해서도 전액회수시까지 횡령금원 반환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며, “아울러 넥사이언은 경대현 명의의 부동산 소유 현황을 확보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