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GST코리아(지사장 신동민)는 DVR 및 셋톱박스에 최적화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2.5인치 ‘C5K250·사진’와 3.5인치 ‘P7K500’ 2종을 8일 출시했다.
2.5인치 C5K250는 스몰 폼 팩터에 비디오 리코딩 및 재생 기능을 제공하고자 하는 제조업체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최대 250GB를 지원한다. 특히 저전력 사양을 채택, 드라이브에 필요한 전력 공급량이나 열을 식히기 위한 작업을 감소해 엔터테인먼트 캐비닛 안의 주변기기뿐만 아니라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탑재된 제품의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
3.5인치 P7K500은 최대 용량 500GB로 178편의 영화와 4분 길이의 음악화일 12만5000곡 및 250개의 비디오 게임을 저장할 수 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