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코리아(대표 김성우 www.qualcomm.co.kr)는 멀티미디어 프로세서의 통합 브랜드인 런치패드(Launchpad)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퀄컴의 ‘런치패드’는 128폴리를 재생하는 미디(MIDI), MP3 등 음악파일은 물론 GPS기반의 위치인식솔루션과 최대 1200만 화소의 디지털 카메라와 이미지 프로세싱을 포함한 다채로운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초당 30 프레임의 디지털 비디오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하다. 퀄컴의 이처럼 다양한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이용해서 구현된 단말기는 사용자들이 최신 3D온라인 게임, 순간 이미지 캡처와 영상메일을 통해 친구와 연락, 비디오 저장, 상호간 GPS를 통한 추적, MP3 청취와 사무실 지속 연락 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동 사무실 기능이 필요한 기업고객의 경우, 무선 PC 동기화, 첨부파일 보기 및 수정, 첨단 보안기능 및 기타 기능을 이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또한 화상통화, 인스턴드 메시징 등을 통한 유무선 연동 기능을 포함한 최첨단 통신기능들을 사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게 해 준다. 런치패드의 각 솔루션은 멀티미디어, 인핸스드, 컨버전스 플랫폼과 스냅드래곤으로 분류되는데 각각의 하드웨어 성능에 따라서 그에 해당하는 수준의 멀티미디어 솔루션이 제공된다.
특히 특히 차세대 컨버전스 트렌드를 겨냥해 출시하는 스냅드래곤은 새로운 휴대형 컴퓨터를 타깃으로 한다. 스냅드래곤의 출현은 휴대폰보다 크지만 기존 휴대형 컴퓨터보다 작은 새로운 형태의 단말기의 등장을 의미한다. 퀄컴이 개발 중인 칩셋 "스냅드래곤"은 CDMA GSM WCDMA HSDPA 등 현존 거의 모든 통신 방식을 지원하고 와이브로 지원도 검토 중에 있다. 스냅드래곤 기반 휴대용 컴퓨터는 컴퓨팅 기능이 주 기능으로, 음성통화는 부기능으로 자리잡게 돼 그야말로 PC와 휴대폰의 컨버전스를 선도한다는 야심이다. .
이외에도 퀄컴은 멀티미디어 솔루션은 시장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솔루션을 계속하여 추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솔루션 또한 개선을 계속하고 있다. 따라서 명실공히 퀄컴의 솔루션은 미래의 이동통신기기가 지향하는 통합솔루션 (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