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대표 이용덕 www.nvidia.com) 프로그래머블 그래픽 프로세서 기술 분야 선도적인 글로벌 팹리스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로 휴대폰은 물론 여러 디지털기기의 MAP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엔비디아의 ‘고포스 6100’ 프로세서가 탑재된 기기를 사용하는 엔드유저는 단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도 더 오랫동안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풍부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휴대폰으로 복잡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실행하려면 배터리 수명이나 멀티미디어 컨텐츠 프로세싱 및 음성 호출 기능 중 무언가는 포기해야만 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엔비디아 고포스 6100은 저전력과 멀티태스킹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우선 엔비디아 고포스 6100은 기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전력의 절반도 안 되는 양을 전력을 소비하는 전력 최적화 제품이다. 엔비디아는 이를 이루기 위해 하드웨어에 내장된 가속화 기능과 고도의 DSP 기술을 결합했다. 이밖에 엔비디아의 고포스 6100은 일반 사용자들이 배터리 사용 시간에 신경 쓰지 않고 더 많은 시간을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및 커뮤니케니션을 즐길 수 있도록 풍부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전달한다. 이 가운데 ‘엔비디아 프리페이스 플랫폼’은 전원이 꺼져 있을 때도 노트북이나 PC에 있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2차 프로세서로 디스플레이를 위한 서브시스템을 제공한다. 프리페이스 기술을 적용한 노트북은 시스템의 전원이 꺼져 있거나 대기중일 때도, 노트북 외장 커버의 2차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음악 재생, 사진 슬라이드쇼, e메일, 달력, 시계, 주식 시세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고포스 6100은 고성능 미디어 기능을 실행할 때도 전력을 최소로 소비하며, DVB-H, ISDB-T, DMB를 포함한 다중 네트워크 표준과 호환돼고 게임, 3D 내비게이션은 물론 3G폰(HSDPA),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와이맥스까지 지원한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