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가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서비스 곰스쿨(www.gomschool.com)이 수능 당일인 15일 오후부터 ‘2008 지원 가능 대학진단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가채점 성적분석부터 성적 확정일 등급 분석까지 전 과정을 9천9백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곰스쿨닷컴에서 수능일 가채점 점수를 입력해 자신의 등급을 예측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상향지원, 소신지원 별로 지원가능 대학을 알아볼 수 있다. 진단결과를 각 수치와 등급위치, 그래프로 제시해 정확하고 상세한 예측이 가능하다. 성적 발표 후 확정점수를 입력하면 지원하고 싶은 대학의 최종 합격 예측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대학별 모집전형과 지원 일정 등 대입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요금은 9900원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