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간판 제작 등 대형 프린팅이 가능한 산업용 프린터를 출시한 것을 계기로 와이드포맷 프린팅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 는 아트매니아플러스(대표 황석상 www.eartmania.com)에 초고속 와이드 포맷 디지털 프린팅 제품인 HP사이텍스 TJ850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HP는 HP 사이텍스 TJ8500을 아트매니아 플러스에 국내 첫 공급함으로써 옥외광고 및 산업용 프린트 시장의 원스톱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보했다.
초고속 와이드 포맷 프린팅 시장은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디지털 제품이 현재 전체 시장의 17%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두 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태원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부사장은 “한국HP는 고품질의 대형 출력물을 빠르게 출력할 수 있는 HP 사이텍스 TJ8500로 옥외광고 및 산업용 프린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가정 및 사무용 시스템에서부터 초고속 와이드 포맷 프린팅 장비까지 고객의 프린팅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한국HP의 강력한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지털 프린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