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그룹이 3차원 가상 현실 서비스 ‘세컨드 라이프’에 ‘후지쯔 섬·사진’을 열었다. 후지쯔 섬은 총 3개로 구성되며 첫째 섬에는 후지쯔 역사· 제품· 서비스를 소개한다. 둘째 섬에서는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창구와 전시관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일본 정부와 공동 진행 중인 뇌 기능 연구 프로젝트 등 후지쯔의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후지쯔는 후지쯔 섬을 통해 회사 소식을 알리고 각종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과 함께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