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넷시스템즈(대표 김주섭 www.unnetsys.com)는 네트워크 보안 및 관리, 데이터 통신 분야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다.
2001년 설립 후 국내외 주요 네트워크 보안 업체들과 협력해 통합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아 왔으며 최근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개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유엔넷시스템즈는 시스템 통합과 정보보안 및 트래픽 관리, 통합 유지보수에 이르는 종합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시스코·F5·포티파이·파이오링크 등 국내외 정상급 보안 솔루션 업체들과 협력,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각종 스위치, 라우터 등을 통합한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준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의 공공기관과 용산구청·관악구청·부산시 등의 지방자치단체, 한림대학교 등의 교육 기관, MBC·삼성전자 등의 대기업을 고객으로 확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유엔넷시스템즈는 특히 차세대 전략 사업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제작,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의 동영상 콘텐츠 저작도구 ‘다코더’는 컴퓨터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영상 및 소리와 판서를 동시에 녹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PC 화면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영상으로 만드는 도구인 셈이다.
초소형·고감도 마이크를 제공, 누구나 장소에 제약 없이 자신만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2007년 상반기 전자신문 인기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녹화된 영상은 ocf 파일로 만들어지며 무비포맷(avi)이나 스트리밍포맷(wmv) 등의 파일 형태로 자유로운 변환할 수 있고 별도의 전용 뷰어 없이 기존 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 가능하다.
음성과 화면을 동시에 녹화하거나 음성 및 화면을 따로 녹화할 수 있으며 모니터 전체나 일정 영역 또는 선택된 창만을 녹화할 수도 있다. 또 녹화 시 화이트보드 기능, 텍스트 입력, 목표물 하이라이트 기능 등을 사용해 워터마크, 캡션 등의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프레젠테이션과 업무상담, 고객상담, 각종 홍보자료 제작, 세미나, 외국어 교육, 강의, 전화통화 녹취, 취재 등 PC를 사용해 제작하는 동영상의 모든 업무에 활용 가능하다.
김주섭 사장은 “보다 편리한 콘텐츠 제작환경, 강력한 편집기능 추가로 세계적 소프트웨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다코더 홈페이지(www.dacorder.co.kr)를 통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해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만드는 핵심 소프트웨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섭 사장 인터뷰
“안전하고 편안한 네트워크 환경을 만드는 기술을 바탕으로 인터넷 콘텐츠 솔루션 분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김주섭 사장은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 전문 업체에서 동영상 저작도구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안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김사장은 “콘텐츠 저작도구 개발은 IT 솔루션 전문 회사로서 최상의 유무선 솔루션과 서비스로 차별화 된 기업 경쟁력을 제공하고 풍요로운 지식문화 생활을 이룬다는 기업 이념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향후 다코더의 편집 기능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제작 환경을 구축, 세계 네티즌들이 함께 사용하는 핵심 UCC 저작 도구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김 사장은 LG상사 정보통신 사업부를 거쳐 시스코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에 재직한 네트워크 통합(NI) 전문가. 2001년 유엔넷시스템즈 창업 이후 공공과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