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용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한국쓰리젠(대표 이규용)은 자사의 하드웨어 일체형 PC·서버 백업 솔루션 ‘리스토어’를 국내 최대 SO 사업자인 씨앤엠에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씨앤엠은 총 15개 서울·경기 지역방송국의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Network Management System)을 백업하는 데 리스토어를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케이블 방송은 디지털화 및 초고속 인터넷, VoIP 등과의 융합으로 용량이 커진 콘텐츠 백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씨앤엠 측은 방송 장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시스템을 백업하는데 리스토어의 이미지 백업 방식이 적당해 구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리스토어는 백업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는 일체형 네트워크 백업 및 복구 스토리지다. 또 이미지 백업 방식으로 데이터는 물론 운영 시스템도 동시에 백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