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CTX에서 서비스하는 메카닉 1인칭슈팅(FPS) 게임 ‘랜드매스·사진’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효성CTX(대표 김성남)는 일본 벨크스(대표 카지나미 노부히로)와 랜드매스의 일본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벨크스는 일본의 중견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전문 업체로 현재 라이선스 타이틀 6종, 자체 개발작 1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내년 상반기 일본 공개서비스 및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웨이포인트(공동 대표 정준석·강성주)가 개발한 랜드매스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전투 보조장비인 ‘모래츠’에 탑승해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를 펼치는 메카닉FPS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5월부터 공개시범서비스 중이다.
김성남 효성CTX 대표는 “랜드매스는 SF를 소재로 한 메카닉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일본 시장에 충분히 경쟁력 있는 게임성을 갖추고 있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벨크스와 협력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