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자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품 브랜드 ‘아크리치’ 출시 1주년을 맞아 올해 말까지 아크리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크리치는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일반 가정 및 산업용 110볼트 또는 220볼트 교류전원(AC)에 직접 꽂아 사용하는 반도체 조명이다. 아크리치는 출시 1년 만에 국내 해안도로에 약 340여개의 가로등에 적용됐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말과 내년 초 기존 아크리치 제품에 비해 광효율을 2배 이상 끌어올린 신제품을 내놓고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