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은 최근 정보통신부로부터 HD·SD VoD 및 IPTV·인터넷방송 통합 송출 솔루션인 ‘TEEMStream SV-ESL2’에 대해 IPTV 관련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TEEMStream SV-ESL2’는 방송 송출에 필요한 인코더를 비롯, 트랜스코더·인캡슐레이터·스트리머 등 4가지 장비의 기능을 한 데 모은 장비로 소비자 요구에 맞춰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타임 스케줄 기능 및 긴급 방송 기능 등도 갖추고 있다.
배승길 사장은 “이번 NEP 인증으로 해외 방송장비에 비해 기능, 신뢰성 및 안정성 면에 손색이 없다는 점을 인정받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국내 및 해외 IPTV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