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지동욱 HP 소프트웨어사업부 마케팅부장
HP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BT) 캠페인 ‘소프트웨어’ 편을 전자신문 광고대상 컴퓨터 부문 대상으로 선정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HP는 올해 BT 전략을 발표하며 IT가 기업 비즈니스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했다. 기술 인프라는 물론이고 비즈니스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게 지원하는 BT 포트폴리오의 새로운 솔루션과 서비스를 발표, IT와 비즈니스의 보다 나은 연계로 성장을 이끌 뿐 아니라 데이터 자산의 활용을 개선하고 절감함으로써 더욱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SW 기반의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올해 SW 광고에서 상을 받게 돼 더욱 그 의미가 크다.
HP는 자칫 딱딱하고 제품 특징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기 쉬운 IT업계 광고 시장에서 늘 새로운 시도와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로 업계를 리드해왔으며, 특히 IT의 본질과 HP의 기업목표를 더욱 구체적이고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BT 캠페인에서도 BT 기술이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서 비즈니스를 가동하고 성장을 주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도록 것을 HP 브랜드 약속 및 제품 차별화 메시지로 표현했다.
이번 BT 캠페인의 캐치프라이즈처럼 ‘더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위한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HP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고객의 비즈니스와 IT의 보다 나은 연계로 보다 향상된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작후기> 한경희 웰콤 퍼블리시스 월드와이드 부장
HP의 BT 캠페인은 IT는 이제 더 이상 비즈니스의 한 부분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IT가 곧 BT라는 선언을 통해 HP는 IT 업계에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 혁신적인 방법으로 현재의 HP의 역할과 HP 제품의 차별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메인 이미지인 아이콘은 각 주제에 대한 특징을 단순하지만 집약적으로 표현했다. BT를 나타내는 아이콘은 IT의 기본적인 원리 및 IT가 비즈니스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음을 나타냈고, SW 광고에서는 SW의 가시성과 컨트롤이 어떻게 비즈니스 결과를 돕고 리스크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지를 눈동자로 상징화해 보여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HP는 TSG의 복잡한 포트폴리오를 단순하고도 차별화할 수 있도록 제품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표현해 원색적인 바탕색과 함께 더욱 강렬한 임팩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대담한 아이콘과 자신감이 넘치는 카피는 HP제품을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시켰으며, 태그라인인 ‘더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위한 기술’은 HP의 BT를 현실화시키는 목표인 동시에 HP의 고객에 대한 약속을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