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마크 피치포드 하나로텔레콤 부사장
전자신문 광고대상 영예의 인터넷 부문상을 수상하면서 심사위원을 비롯한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99년 4월, 세계 최초의 ADSL 상용서비스 브랜드인 ‘하나포스’를 론칭해 국내에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문을 열었다. 인터넷 세상에서 ‘나 하나(hana)만의 힘(force)’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은 하나포스 브랜드는 한국 초고속인터넷 선도기업으로서 하나로텔레콤 사명을 건 책임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하나포스는 빠른 속도와 탁월한 품질, 경제적인 이용료를 바탕으로 2005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1위, 2003년부터 3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인지도나 선호도면에서 모두 고객이 인정하는 한국의 대표 초고속인터넷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광고대상 부문상을 수상한 하나포스 광고는 2001년 12월 국내 최초로 시작한 100MB급 광랜 서비스에 대해 1000만 가구 커버리지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존에 아파트에만 국한되었던 광랜 서비스가 하나포스를 시작으로 일반 단독주택까지 가능하게 되면서 믿을 만한 서비스와 품질의 자부심을 표현하고, 스피드가 느껴지는 이미지로 신기술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앞으로 빠른 속도 이미지는 하나포스 광랜의 대표 키워드로써 꾸준히 나갈 것이다.
하나포스 광랜은 올해 단독주택지역 광동축혼합망(HFC) 자가망 전체를 100M급으로 업그레이드해 올 연말까지 100M 커버리지는 1260만 세대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제작후기- 임영석 대홍기획 이사
이 광고는 기존 아파트 지역에서만 제공되었던 100메가급 광랜 서비스를 하나로텔레콤 하나포스가 단독주택까지 제공하면서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속도경쟁 및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고, 단독주택 지역 소비자의 신규 가입 유도를 위해 제작했다.
기본 메시지는 서비스 범위가 확장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품질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어슴푸레한 저녁, 정적인 느낌의 단독주택 골목을 배경으로 빛처럼 빠른 광선들이 퍼져나가는 비주얼은 빠른 속도와 단독주택까지 확장된 커버리지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또 시점을 중앙으로 집중시킨 레이아웃과 모노톤으로 처리한 컬러로 속도를 최대한 강조했고, 상단에 위치한 헤드카피 ‘단독주택까지 100메가급’을 통해 확장된 서비스 커버리지와 품질의 우위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하단에 가입자 수와 커버리지를 명시해 메시지에 구체적인 힘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