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퀄컴 김승수 상무
퀄컴의 광고를 전자신문 광고대상 우수상으로 선정해주신 여러 심사위원들과 전자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퀄컴은 CDMA 상용화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퀄컴과의 친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무선통신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국내 기업들과 대한민국의 우수한 통신기술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Then, Now(그때, 현재)’ ‘Now is better, Thanks to South Korea(더 나은 현재, 고맙습니다 대한민국)’라는 간단한 문구 아래 CDMA가 상용화되기 이전 및 이후 상황을 진열된 휴대폰 대수와 다양해진 휴대폰들을 보여줌으로써 퀄컴과 한국의 통신관련업체들이 무선통신 산업 발전에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지에 대한 인식을 심어줬다.
또 퀄컴의 발전에 여러모로 도움을 준 국내 기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CDMA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1996년부터 현재 2007년까지의 무선통신 기술의 향상 및 국내 사업자들의 발전모습을 도표로 나타내어 지난 10년간의 발전상을 한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퀄컴은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해 국내 기업들이 세계 무선통신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건히 굳히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번 퀄컴 신문광고를 수상작으로 선정해 주신 데 전자신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제작후기-퀄컴 고재용 이사
이번 퀄컴 광고는 기업이미지(CI) 제고에 중점을 두고, 퀄컴과 국내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보여주려고 했다. 한국과의 동반자적 의미에서 퀄컴을 인식시키기 위해 퀄컴에 대한 설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Now is better, Thanks to South Korea’라는 카피를 사용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기업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CDMA2000 1x 서비스, 컬러 LCD폰, 카메라폰 등 한국이 최초로 상용화한 기술 분야를 직접 표기했다.
휴대폰을 전면에 내세워 퀄컴이란 회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일반 소비자들의 기업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또 무선통신 발전 이전 모습을 ‘Then’으로, 그 이후의 모습을 ‘Now’로 간단히 표현하고 색상을 다르게 해 시기를 분명히 구분했으며, 각 시기에 속하는 휴대폰의 대수와 디자인에 차이를 둬 기술 발전 양상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양인 모델을 기용해 좀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