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브이, 통합 제너레이터 출시

  세계의 모든 디지털방송과 모바일방송 표준을 테스트하는 장비가 나왔다.

모바일TV 및 IPTV 솔루션 전문업체인 디티브이인터랙티브 (대표 원충연 www.dtvinteractive.co.kr)는 전 세계 DTV 및 DMB 표준를 지원하는 통합 제너레이터(모델명 DTX2000)를 출시했다.

DVB-T, DVB-H, DVB-S/S2, DVB-C, ATSC, Opencable, ISDB-T, ISDTV, DMB-TH 및 ADTB-T와 같은 각종 표준을 한대의 장비로 테스트할 수 있다.

디자인과 기능성의 조화를 추구하여 전문 계측장비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및 사용자 편의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소형화 및 경량화를 추구하여 장비 자체의 안정성과 이동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대규모 양산라인 및 전문 연구개발용 장비로 사용 가능하며 특히 대기업 양산라인에서 주로 사용되던 일본 계측 장비와 비교하여 기능 및 가격에서 우위를 갖고 있어 국내 DTV/모바일TV 계측장비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제품으로 기대됐다.

원충연 대표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설계된 제품으로서 동급제품 중에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자부한다”며 “세부적인 부분에 많은 리소스를 투입한 제품이기 때문에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및 중국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