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 프로젝터 수입원인 유환미디어(대표 유영대 www.uhwan.co.kr)는 홈시어터용 풀 HD 지원 프로젝터를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풀 HD 화질을 위해 ‘D7’ 기술이 적용된 풀 HD 패널과 새롭게 개발한 광학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색 재현력으로 자연스러운 색조와 깊이 있는 Topaz Real-HD 화질을 지원한다. 또한, 명암비가 15000대 1, 소음은 업계 최저인 19㏈로 극장에서의 벅찬 감동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대 렌즈 시프트와 2배줌으로 어떠한 공간에서도 쉽고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며 HDMI의 새로운 규격인 HDMI 1.3 포맷을 지원한다. 또한, 동급 유일의 전동식 슬라이드 셔터 기능으로 프로젝터의 중요 부분인 렌즈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유환미디어는 이 제품을 3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AV쇼 2007’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