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22일 인터넷전화‘삼성와이즈(Wyz)070’이 2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미 부여된 20만개 070 번호를 모두 소진, 새로운 10만 개 번호를 정보통신부로부터 받았다. 신규로 받은 번호는 070-7110-0000 ∼ 070-7119-9999까지이며, 이번 20만 가입자 달성을 통해 삼성네트웍스는 타 업체들과의 가입자 경쟁에서 더욱 큰 격차를 벌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와이즈070는 정보통신업체 최초로 국제 품질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중국 1분 49원에 서비스하는 등 인터넷전화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