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스텍, 통합서버 네트워크관리 시스템 출시

 네비스텍(대표 이기호 www.nevistec.co.kr)은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서버 네트워크관리 시스템 ‘아이씨패밀리(ISeeFamily) v5.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대용량 데이터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메시징 시스템을 이용, 시스템 부하 분산 및 페일오버(FailOver) 기능을 적용했다. 차세대 망 구성을 대비해 IPv6 표준 규격 및 다중 세션 관리와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관리자 유저인터페이스(UI)를 웹2.0 환경에 맞춰 개발, 정적인 화면에서 탈피해 능동적인 화면을 제공한다. 윈도·리눅스·유닉스 계열에 상관없이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익스플로러·파이어폭스·오페라 등 클라이언트의 다양한 웹브라우저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공개SW OS인 리눅스와 오픈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인 톰캣을 통해 서비스할 수도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솔루션 구입만으로 네트워크 상황판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기호 대표는 “ISeeFamily v5.0 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순수 국산 솔루션으로 외산 솔루션을 능가하는 경쟁력을 갖춰 통합 서버관리 시스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만간 다국어 버전으로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