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 재료기술은 금속 및 세라믹 분말을 제조하고, 이를 성형 소결해 미래형 자동차, 차세대 전자 및 전력 기기 등 첨단 산업 분야에 구조 및 기능성 소재나 부품으로 응용하는 기술이다. 분말재료는 크기별로 구분해 작게는 머리카락 두께의 10만분의1에 해당하는 나노미터에서 크게는 수백 마이크로미터의 크기를 가진다.
재료연구소는 정부 톱브랜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고성능 분말재료 제조기술과 제조된 고성능 분말을 기계, 전자, 전기, 의료산업에 활용하기 위한 응용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구체적 사례로 ‘극미세 분말 기능제어 기술’은 분말의 크기, 형상 등을 제어해 그 분말을 구성하는 재료의 고유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광학, 바이오, 기계부품, 전자·통신 소자의 임계성능 및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많은 양의 분말재료는 일본 및 유럽에서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기술개발을 통한 분말재료의 수입대체 효과는 연간 500억원 이상에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분말제품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자성부품, 초소형 부품, 에너지 관련 소재, 초미세 드릴 등 다양한 분야의 원천기술로 활용되면 미래 신산업 창출은 물론 우리나라의 고성능 분말 및 분말제품 생산기술의 선진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다.
기술보유자 재료연구소 분말재료연구팀
희망거래유형 기술이전, 공동연구, 컨설팅
응용분야 자동차, 공구산업, 전자·정보산업, 에너지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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