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알루미늄 컨트롤 암은 국제 유가의 상승, CO2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로 현재 대표적으로 알루미늄 합금을 자동차에 적용하는 경량화 부품제조기술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알루미늄 컨트롤암의 경우 자동차의 조향을 담당하는 기능 부품으로 기존 스틸(steel) 부품의 중량이 약 5kg인데 반해 알루미늄 컨트롤암은 3kg 이하로 스틸 부품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존 다수의 부품이 용접을 통해 제조되는 것과 달리 단일 공정으로 만들 수 있어 부품의 모듈화도 용이하다. 스틸 부품을 알루미늄 부품으로 교체하면 경량화를 수반해 승용차는 운전자의 명령에 신속히 반응하고 승차감도 크게 향상된다.
재료연구소는 알루미늄 컨트롤암 제조기술 및 공정 전반에 관한 연구를 통해 부품의 성능과 제조비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에따라 시장경쟁력을 갖춘 제조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 스틸 부품 대비 최고 40%의 경량화율을 달성했고, 자동차메이커의 요구에 따라 열간단조, 주단조, 반응고, 저압주조 및 가압주조 등 다양한 공정에 대한 최적의 공정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국내 알루미늄 부품 제조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차용 알루미늄 컨트롤 암 개요
기술보유자 재료연구소 소성응용연구팀
희망거래유형 기술이전, 공동연구, 컨설팅
응용분야 자동차 등 수송기기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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