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식 한국과학재단 이사장은 26일 베른드 숄츠 라이터 독일 연구협회(DFG) 부총재와 상호 과학기술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과학재단과 독일연구협회는 지난 77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협력연구, 과학자교류 및 세미나 사업 등에 협력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국제전략연구그룹(IRTG)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과학재단 창립 30년을 맞아 지난 6월 라인하드 그룬발트 독일연구협회 총재 일행이 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 행사에 참석하는 등 양 기관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한편 베른드 숄츠 라이터 부총재는 방한 기간 중 한국과학재단 이외에도 부산대학교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