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톰애드(대표 강영훈)는 동영상에도 특정 이용자층을 겨냥한 광고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동영상 시청 시간과 이용자들의 정보를 통해 인터넷에서도 지상파TV 시청률과 유사한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청률’을 산출하는 기술이다. 엔톰애드는 △온라인 방송의 시청률 측정 방법 및 장치 △온라인 생방송에서의 광고 제공 방법 및 장치 △온라인 생방송에서의 개별 광고 제공 방법 및 장치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또 △인터넷 광고의 제공 경로 추적 방법 및 장치 △복수개의 인터넷 광고 제공 방법 △미디어 서라운드 광고 제공 방법 및 장치 등 총 7개 특허를 출원했다.
강영훈 엔톰애드 사장은 “온라인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노출되는 방식을 벗어나 이용자들이 동영상광고 시청에 거부감이 없는 차별화한 방식으로 변화했다”며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