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라디오 업체인 슬래커가 전용 단말기를 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MP3플레이어와 같이 음악을 저장해 듣는 제품이지만 슬래커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저장할 수 있다. 저장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적게는 15개부터 많게는 40개 채널의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어 다양한 음악을 취향대로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가격은 2GB 모델이 199달러, 8GB가 299달러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