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언론 프로메테우스 주필로 이름을 알린 금민 한국사회당 후보(45)는 ‘대안경제론’을 들고 나왔다. 금 후보는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도의 인력 자원을 바탕으로 한 기술 중심의 수출제조업 국가’로 제시했다.
금 후보는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노동 능력에 대한 지속적이고도 대규모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와 기업이 반반씩 출연하는 ‘노동사회혁신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더 이상 고용없는 성장만으로는 안 된다”며 “국민 대다수가 함께 하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