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C소프트웨어(대표 스티븐 저커 www.bmc.com/korea)는 ITSM 제공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포괄적인 ‘BSM(Business Service Management)’을 제공하면서 기업시스템·애플리케이션·데이터베이스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 BSM 솔루션은 비즈니스 관점의 IT 관리를 의미한다. IT 인프라 및 IT 운영자와 비즈니스의 목표를 일치시키고 유기적인 관계를 정립, 기업에 IT 운영에 대한 큰 그림을 제공한다.
포춘 500대 기업 중 97%가 BSM을 이미 구현했을 만큼 BSM 도입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이 BSM을 구현할 경우 IT 예산의 75%를 차지, IT 운영 비용을 25% 줄이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국BMC소프트웨어는 고객의 BSM 구현을 돕기 위한 방법론으로 ‘BSM 루트 투 밸류(Route to Value)’를 제시함으로써 구현 상황의 기본 성과에서부터 더 높은 수준의 완성도에 이르기까지 측정하고 실행해나가는 이정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업 전반의 IT 리소스 및 목표를 비즈니스와 신속하게 일치시키고 기업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방법론의 핵심 솔루션인 ‘CMDB’는 공유 데이터 저장소, 통합 서비스 모델, 일반 사용자 및 보고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IT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현재 한국BMC소프트웨어는 국내 10대 금융기관과 3대 IT서비스 기관을 포함한 100여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금융권의 국민은행, 증권의 코스콤, 두산정보통신 등이 있다.
한국BMC는 이를 통해 각 산업별로 고객사의 ITSM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지원, 각 시장별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주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 컨설팅 서비스 시작 이후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72%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BMC는 따라서 효과적인 BSM 구현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리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 회사 스티븐 저커 사장은 “내년 BSM의 완전한 구현을 위한 방법론인 BSM 루트 투 밸류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 방법론은 8개의 주요 단계를 통해 정의된 이정표를 제시, 진행상황을 가이드하고 측정하여 우수한 IT 베스트 프랙티스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