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쏘시스템(대표 조영빈 www.3ds.com/kr)은 자동차나 항공기 같은 극도로 복잡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할 때 초기 설계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체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3차원 비전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은 총 6개의 브랜드로 구성돼 있으며, 가상 제품설계 솔루션인 ‘카티아(CATIA)’, 글로벌 협업 환경을 위한 ‘에노비아(ENOVIA)’, 가상 생산을 위한 솔루션인 ‘델미아(DELMIA)’, 가상 테스트 솔루션인 ‘시뮬리아(SIMULIA)’, 3D 기계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Solidworks)’와 올해 새로 출시한 3차원 온라인 솔루션인 ‘3DVIA’ 등이다.
이들 솔루션은 건축분야에서부터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하이테크,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소비재산업에 이르기까지 설계, 제조, 마케팅 영역에서 사용된다. 다쏘시스템의 3차원 포트폴리오를 통해 상품 아이디어 기획에서부터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데이터와 개발지식을 전사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3차원 제품설계를 위한 ‘카티아’는 범용역 솔루션인 카티아 V5와 중견 중소 기업을 위해 고안된 CATIA PLM 익스프레스로 구분되며, 다른 CAD솔루션과 달리 3차원 환경에 통합된 2차원 생성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다쏘시스템이 올해 출시한 ‘3DVIA’는 기존에 제품 설계나 기술적인 측면에서만 사용하던 PLM을 한단계 뛰어 넘어, 최종 소비자가 미리 제품을 원하는 데로 설계해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솔루션이다.
다쏘시스템은 올해 한국의 중견·중소기업 시장에서 전년 대비 80% 성장, 순이익 면에서는 250% 성장이란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올해 초부터 실행한 중견 중소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채널정책 및 영업전략의 대성공에 기인한 것이라고 한국다쏘시스템은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PLM 솔루션은 11개 산업분야에 걸쳐 적용되고 있다. 내년에는 새로운 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지원을 강화해, 올해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18개 VAR(Value Added Reseller)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고객에게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제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