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테크놀로지코리아(아태총괄사장 형원준 www.i2.com/kr)는 서비스지향 아키텍처(SOA) 기반의 플랫폼 솔루션인 ‘i2 ABPP(Agile Business Process Platform)’를 출시해 SOA 기반 SCM을 선도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전사자원관리(ERP)는 물론 레거시를 포함한 기업 내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 영역과 통합을 쉽게 해 주는 SOA 기반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i2 SCM’ 디렉션 콘퍼런스를 통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i2 TPM(Total Plan Management)’은 최고 경영층에서 실무자에 이르기까지 업무 수행자들이 계획 프로세스(planning process)를 스스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담당자(planner) 주도형 솔루션 및 방법론이다. 대부분 기업에서 계획은 부서별, 지역별, 심지어 개인별로 서로 다른 버전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계획과 실행의 괴리가 심화되고 계획의 신뢰성이 높지않은 것이 현실이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TPM은 기업 내 모든 스프레스시트 계획과 계획 관련 시스템을 하나의 저장소로 동기화시켜 단일 두뇌로 기민한 의사결정 과정(fast plan-do-check-act)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프로세스 측면에서는 기회손실 및 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체적이고 지속적인 문제해결(Problem Solving) 과정을 지원해준다. 이를 통해 계획 실행의 괴리를 최소화하여 기회비용을 줄이고 신속한 공급망 동기화를 통해 낭비요소를 제거한다.
TPM은 또 사람의 역할을 중시하기 때문에 PDCA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계획 최적화는 물론이고 계획대로 실행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SCM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체질 개선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식 프로세스 아웃소싱’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토로라및 델 컴퓨터 등 세계 유수기업과 함께 새로운 SC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투테크놀로지는 올 8월에는 형원준 한국지사장을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선임해 국내 SCM 역량 및 미래 가능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아이투테크놀로지코리아는 지난 2004년 포항공대를 시작으로, 고려대와 연세대, KAIST 등 국내 대학에 수십 억원 규모의 아이투 솔루션을 무상 기증한 바 있으며, 대학내 SCM 전문 과정 개설을 지원해 SCM 저변 확대 및 고도화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