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전문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온·오프라인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성내동 본사에 통합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자사 제품 AS와 관련해 외장하드는 용산 서비스센터에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는 성내동 본사에서 진행해왔다.
새로텍은 이번 통합 서비스센터와 더불어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에 익숙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에이빅스닷컴(www.abigs.com)’을 통해 동영상 매뉴얼을 제공한다.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에 HDD를 장착하는 것에서부터 컴포지트, 컴포넌트, S비디오 등 상황에 따라 다른 종류의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법,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차량에서의 사용법까지 상세히 안내한다.
회사 관계자는 “동영상 매뉴얼을 제공하면서부터 AS나 불필요한 전화상담 등이 줄어 전체적인 AS 속도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