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베디드소프트웨어진흥협회(가칭)가 다음 달 7일 설립총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지난 6월 관련 업계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가진 바 있으며, 지난 5개월간 임베디드 SW 기업들의 요구를 파악해 설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협회 회장은 시터스 이준표 사장이 맡을 예정으로, 설립 후에는 건전한 임베디드SW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대정부 건의활동을 전개하고 인력 양성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송훈상 사무처장은 “임베디드 SW기업들의 요구를 대변하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 단체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오랜 준비 기간 끝에 설립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