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문 기업 엘림에듀(대표 김형기 www.edu.co.kr)가 성인 교육 시장에 뛰어든다.
엘림에듀는 성인 고시 콘텐츠를 개발·공급하는 ‘CTI(Critical Thinker"s Institute)’ 연구소를 설립, 내년 2월 로스쿨, 교원임용, 공기업입사시험 등 관련 수험서를 출간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CTI 초대연구소장은 전용태 소장으로 성인고시서적 집필 및 강의경력을 가지고 있는 언어영역 강사다. 또한 EBS출연 강사인 토론전문가 조슈아박도 영입했다. 엘림에듀 관계자는 “엘림에듀는 지난 9월 에듀스파와의 양해각서 교환을 시작으로 이번에 성인고시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부분에 걸쳐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초중고 논술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인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