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대표 홍기융)는 정보통신부 지식정보센터의 ‘우체국금융 고도화 관련 서버보안SW 분리발주 도입사업’을 수주, 자사 서버보안 솔루션 ‘시큐브 TOS’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시큐브가 수주, 구축 중인 제2정부통합전산센터 서버보안시스템 사업에 이은 서버보안 분야 두 번째 SW 분리발주 사업이며 SW 분리발주가 법제화 이후 처음 발주된 사업이기도 하다. 국내 서버보안 전문회사가 모두 입찰해 참여한 가운데 제안사부문평가, 기술부문 및 BMT부문평가 결과를 종합한 기술능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큐브는 KB국민은행과 중국 공상은행(ICBC), 한국은행 등 대형 금융기관과 전자민원·우편물류 등 정통부 지식정보센터의 다른 시스템 등을 이미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