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최종오·우삼용 책임연구원 IMEKO 기술위 부의장에 선임

왼쪽부터 우삼용 연구원, 최종오 연구원
왼쪽부터 우삼용 연구원, 최종오 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표준보급부 표준품질팀 최종오 책임연구원(50)과 기반표준부 압력그룹 우삼용 책임연구원(48)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18차 국제측정연합(IMEKO) 정기총회에서 기술위원회 부의장에 동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최 연구원은 TC-8 측정소급체계기술위원회, 우 연구원은 TC-16 압력진공측정기술위원회에서 각각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부회장 선임으로 최 연구원은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불확도 측정의 새로운 접근방법 파악 및 기술 동향에 대해, 우 연구원은 압력진공분야의 세계 선진 기술 보유국 연구 동향 파악 및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IMEKO는 1958년 창설된 비정부 민간측정 전문기구로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독일·영국·일본 등 36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해 측정과학분야의 과학기술 교류와 국제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