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동영상 넷심 잡기` 치열

17대 대선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넷심을 잡기 위한 아이디어도 속출하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나 블로그·UCC 사이트 등에 후보의 활약상을 올리기 위한 작업도 각 후보 진영에서 빼놓지 않는 홍보전략이다.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 모 정당의 거리 유세를 함께한 선거운동원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릴 동영상 콘텐츠를 촬영하고 있다.

정동수기자@전자신문, ds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