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와이브로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국내 서비스를 촉진한다고 2일 밝혔다.
와이브로 활성화 추진협의회에는 KT·SK텔레콤·한국과학기술원(KAIS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삼성전자·LG-노텔·포스데이타 등 주요 서비스 및 장비 개발·공급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정통부는 앞으로 와이브로 허가조건과 사업계획서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국내 서비스 범위 확대를 위한 투자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기주 정통부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은 “와이브로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주기적으로 열어 투자 및 서비스 범위 확대, 다양한 단말기 개발 등을 논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