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젠(대표 이규용 www.3gendata.co.kr)은 하드웨어 레이드(RAID) 기능을 지원하는 웹하드 스토리지 ‘인텔리나스(IntelliNAS) DT3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인텔리나스 DT30은 동급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연결용 2기가바이트 포트를 탑재했다. 또 웹하드 애플리케이션을 무상으로 제공해 웹 데이터나 대형 콘텐츠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웹하드형 NAS 제품이다.
특히 하드웨어 레이드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함으로써 소프트웨어(SW) 레이드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스토리지와 달리 장애시 데이터의 손실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쓰리젠 측은 자동 PC백업 소프트웨어를 클라이언트 수에 관계없이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규용 사장은 “인텔리나스 DT30은 여러 명이 파일을 공유하고 협업을 진행할 수 있어 공동 작업의 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파일서버로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여러 대의 워크스테이션을 운용하는 사무실에서 스토리지 중복 투자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