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정보(대표이사 정경진 www.bogo.net)는 지난 99년 설립된 웹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로 전남도청과 전북도청 등 다수의 지방자치단체 웹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또 공공기관 웹사이트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가 보유중인 상용 소프트웨어로는 플래시 e북, 보고 웹진, 보고 커뮤니티 빌더, 웹 CF 빌더, e평가관리솔루션(PEMS), 보고 통합입점몰, 보고 G-CMS, 전자사전포탈시스템, 디지털전자앨범, 제적전산입력프로그램, 검색엔진(BG-Search) 등 다양하다. 특히 미래 유비쿼터스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부설 인터넷 신기술 연구소를 설립해 전자태그(RFID)와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등의 기술을 웹 솔루션과 통합해 개발하고 있다.
현재 연구소에서는 웹 통합형 u-IT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도시(u-City), 유비쿼터스 항만(u-Port), 유비쿼터스 제조(u-Factory)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는 하드웨어부터 웹 클라이언트까지의 토털 시스템 프레임워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뿐만 아니라 광양만 권의 IT산업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미 웹 통합 u-IT 솔루션을 u팩토리를 위한 통합 관제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위험물 관리를 위한 RFID 기반 출입통제 및 특정 위험 물질 방출 여부 감지시스템도 출시했다.
장경진 사장은 “여수 엑스포 개최 확정을 계기로 광양만 권의 활성화가 전망된다”면서 “이러한 변화의 시점을 기회로 삼기 위해 u제조 등 통합 관제 시스템 개발 및 마케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양=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