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윈도, 잘 나갑니다”

 휴대폰을 비롯, 내비게이션·PMP 등 최근 출시되는 디지털 기기에 화면터치기능 채택이 늘면서 터치 윈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업체에서도 물량공급을 맞추기 위해 라인을 증설하거나 새 공장을 가동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양산라인을 추가 구축한 서울 양평동의 한국터치스크린 직원들이 대기업 휴대폰업체에 납품할 터치윈도 생산에 여념이 없다.

  정동수기자@전자신문, ds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