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가 하이테크 휴대폰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인 뷰티(Viewty)폰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70만원 이상의 고가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500만화소의 카메라 렌즈, 자동/수동 초점, 120프레임 동영상 촬영, 저조도 촬영 등 전문가급 디지털카메라의 기능을 망라하고 있다.
또한 촬영한 사진을 3인치 터치스크린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으며 블로그 등에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다.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한다는 의미로 이름지어진 `뷰티폰`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최고 7.2 메가비피에스(Mbps) 전송 속도의 3세대(3G) 휴대폰으로 시판된다.
한편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11일 뷰티폰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뷰티폰은 철저한 고객과 시장 분석의 결과물이자, 하이테크 휴대폰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제품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철저한 고객 인사이트 분석 작업을 통해 향후 다양한 제품군에서 히트상품을 창출해 세계 휴대폰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