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고객만족] KT, 메가패스 ­초고속인터넷의 명품

 KT(대표 남중수)의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는 가입자가 652만명에 달하는 1위 상품이다. 특히 지속적인 망투자와 업그레이드는 물론 한단계 높은 고객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KT가 전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객가치혁신’의 소산이다.

 KT는 ‘메가패스’를 명품 인터넷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AS를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비롯해 고품격 콘텐츠 사이트인 메가패스존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친숙해질 수 있는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서비스다.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다. 낮시간 단독 거주하는 여성이나 자녀 및 노약자가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여성 IT엔지니어’를 개통 및 AS 업무에 배치해 고객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또 고객이 콜센터로 AS를 신청하면 본인이 원하는 IT엔지니어를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 ‘인터넷 주치의’ 제도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주말 서비스 제공 시간 확대 등 고객에게 놀라운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보안해 가고 있다.

 가입자에게 콘텐츠 사이트인 메가패스존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메가패스존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로열티 서비스다. 이 사이트에서는 DVD급 고화질 영화 60여편과 만화 600편, 월 최대 5건의 원음 벨소리, 문자메세지 월 최대 100건, YBM의 교육 콘텐츠와 대학 진학 정보, 유아 학습 콘텐츠, 생활강좌 등 다양하면서도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바이러스와 해킹툴, 스파이웨어 차단 프로그램인 ‘메가닥터’와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프로그램인 ‘크린아이’, 자녀들의 인터넷 이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타임코디’ 등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유용한 서비스다.

 김순기기자@전자신문, soon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