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들의 말말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IT 분야는 지도자의 의지와 결단이 필요하다. 꿈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한반도 대운하 역시 첨단 IT의 종합판이 될 것이다.”
“2만개에 달하는 IT중소벤처기업을 국가경제 중추를 담당하는 ‘강한 다수’로 육성하겠다.”
“(산업사회 조직을 그대로 끌고 가면서) 새로운 분야가 나올 때마다 사람을 늘리다 보니 공무원 수가 늘었다. 공무원이 늘어나니 간섭이 많아진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10년 전 우리가 상상할 수 없던 꿈의 세상이 10년 후 오늘 펼쳐지고 있다. 정치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작업이다. 경제 영토를 넓히겠다는 우리의 꿈을 IT로 이루겠다.”
“IT 분야를 확실하게 발전시키려면 정동영이 대통령되는 게 제일 빠르다. IT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떻게 하면 ‘IT코리아’가 진짜 세계로 가는지 알고 있다.”
“다단계로 이어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하도급, 덤핑 관행 등을 시급히 바꾸고 중소기업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등 ‘중견기업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중견기업 2000개를 육성하겠다.”
<이회창 무소속 후보>
“경제적 성장 엔진의 기본은 과학기술이다.”
“생명과학기술(BT)은 정보과학기술(IT)에 이어 우릴 먹여살릴 가능성 있는 분야다.”
“정부와 민간을 합한 연구개발(R&D) 관련 예산을 두 배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중소기업의 나라를 만들겠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
“고용을 증대시키는 EU의 장기적인 투자를 환영하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면 더욱 환영할 것이다.”
“한·EU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중소기업 협력, 과학기술 협력, 에너지 협력, 환경기술 협력 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
“방송위의 지상파방송 중간광고 허용결의는 국민의 시청권과 방송산업의 이익을 맞바꾼 반국민적 결정이다. 이렇게 중요한 정책선회를 공청회 한 번 거치지 않고 강행한 반민주적 방송위는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
<이인제 민주당 후보>
“(경제 선순환을 위해)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
“미국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 지식단지를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이동통신요금을 반으로 인하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