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기초과학연구소(소장 신병식)는 최근 학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중점연구소지원사업(기초과학분야)에 ‘차세대 다기능성 산화물 하이브리드 재료 개발 및 특성연구’ 과제가 선정돼 1단계 사업비로 3년간 16억4000여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번 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1단계(2008∼2010)에서 산화물을 바탕으로 한 전자기 및 광학 소자 재료와 산화물 하이브리드 재료 개발을 토대로 센서 등의 소자 개발에 나서며 2단계(2011∼2013)부터는 산화물 전자기 및 과학소자의 융합 응용 기술을 바탕으로 기계 산업 및 메카트로닉스와 결합된 NT, IT, ET 기술의 통합원천 기술 개발하고 3단계(2014∼2016)는 차세대 나노옵토 메카트로닉스 융합 기술의 응용소자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창원대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차세대 정보소자, 자동차 및 로봇 응용 센서 기술, 에너지 기술 등에 응용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재료를 개발해 지역의 기계 및 메카트로닉스 산업 등 지역산업의 연계 강화는 물론 기초 물성의 연구롤 통한 관련 기초 원천기술을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