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겨울 게임대전]엠게임-풍림화산

 엠게임(대표 권이형 www.mgame.com)의 신작 ‘풍림화산’은 ’열혈강호’의 뒤를 잇는 무협 MMORPG다.

 열혈강호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6개국에서 동시접속자 65만을 기록한 인기작인데 엠게임은 이를 뛰어넘는다는 계획 아래 그 간의 노하우를 집대성, 풍림화산을 만들었다.

 지난 21일부터 공개테스트에 돌입한 풍림화산은 무엇보다 툰 셰이팅 방식이라는 섬세한 그래픽기술이 자랑이다. 툰 셰이딩이란 3차원 디지털 영상을 손으로 그린 2차원적 애니메션이션으로 바꾸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게임캐릭터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캐릭터 묘사가 가능해졌다.

 게임 배경도 콘솔 게임에서 주로 쓰이는 셀애니메이션 방식으로 꾸몄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흡사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기분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각기 특징을 갖고 있는 4명의 캐릭터가 있으며 이 캐릭터들이 서로 도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캐릭터는 남녀 각각 2명씩으로 선택의 즐거움도 준다.

 풍림화산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해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한다. 온라인에서는 21일 공개테스트에 발맞춰 ‘풍림화산 완전정복’ ’반갑다∼친구야’ 등의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경품도 화끈하다. 소니 노트북, 캐논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큐브 PMP, 애플 MP3, 닌텐도DS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로는 PC방과의 협력을 높이기 위해 원두커피, 전통차 등 마실거리를 제공한다. 인천의 프로야구 구단 SK와이번스, 인기개그그룹 컬트패밀리, 게임주제가를 부른 가수 임정희 등과 함께 플래시게임을 제작할 계획이다. 유저들은 풍림화산을 플래시게임 버전으로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