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김동진 카스 대표이사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테크노 CEO상’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김동진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모든 차종에 대해 독자적인 엔진 기술을 구축하는 등 R&D 능력을 확대하고 품질혁신을 통해 수출 증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진 카스 대표는 전자저울 핵심기술 개발에 전념해 상거래 표준화를 선도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하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6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