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의 ‘마이플랫폼 V3.2’와 예람(대표 강사돈)의 ‘청취닷컴 솔루션’이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12월상으로 뽑혔다.
김동수 정보통신부 차관은 26일 서울 세종로 청사에서 시상식을 열어 수상업체 대표와 개발자에게 각각 상패·상장을 주고 격려했다. ▶하단 관련기사 참조
일반소프트웨어 부문의 ‘마이플랫폼 V3.2’는 프로그램 템플릿 기능과 함수 재활용 기능을 구현한 웹2.0 기반 응용프로그램 개발도구다.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이 갖는 역동적인 화면 구현 기능뿐 아니라 안정성과 생산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모바일 단말기를 위한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도 함께 제공한다.
멀티미디어소프트웨어 부문의 ‘청취닷컴 솔루션’은 교실 영어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한 빠르게 듣기, 원어민 발음 비교, 받아쓰기, 성적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청취닷컴의 장점은 그날 방송된 CNN 뉴스를 청취교육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생동감 있는 그날의 뉴스를 영어로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나라별 현장발음으로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