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자사의 웹보안 스위치 ‘웹프론트’가 올해 전국 대학의 웹방화벽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올해 대학들의 공개 제안 요청서 자료를 기초로, 웹방화벽 도입을 추진 중인 50여 대학 중 30여 대학에 웹프론트를 공급했다. 서울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남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가천의과대학교 등이 주요 고객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파이오링크 웹프론트는 우수한 보안기능과 관리 툴의 용이성, 타 장비와의 연동 시에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장점을 인정받았다. 또 파이오링크 고유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스위칭 플랫폼(ASSP)과 고속의 성능 보장을 위해 특허 출원중인 DAP(Dynamic Application Proxy) 기술도 주목받았다.
조영철 사장은 “내년부터 교육부와 CERT 구축의 핵심 연동규격인 SIMS와 완벽하게 연동, 웹프론트 시장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