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자사 고객정보보호 솔루션 디비아이(DB-i)가 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통평가기준(CC) EAL4 등급의 CC 인증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DB 보안 분야에서 정식 CC인증을 획득한 업체가 없는만큼 DB-i가 향후 공공기관에 CC인증을 거친 최초 제품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DB-i는 2007년 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분리발주의 첫번째 사례인 광주통합전산센터 데이터보안분야 솔루션으로 선정됐으며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정통부장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DB-i는 초당 6만 트랜잭션, 하루 7억쿼리문 처리의 대용량 처리 능력으로 SK텔레콤과 SK커뮤니케이션즈, 삼성카드, 시티뱅크, 농협 등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