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의 싸이언(CYON) 홈페이지(www.cyon.co.kr)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을 가진 ‘뷰티폰’ 출시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싸이언 홈페이지는 소비자들이 직접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사이트에 업/다운로드 할 수 있다.
특히, 홈페이지에 1기가바이트(GB) 용량의 ‘웹앨범 서비스’를 제공해 사진, 동영상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열풍으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네티즌이 많이 늘었다”며 “기존 홈페이지의 일방적인 정보전달 기능을 벗어나 기업과 소비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휴대폰과 PC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싱크Ⅱ(Mobile SyncⅡ)’ 프로그램도 한층 새로워졌다.
‘모바일 싱크Ⅱ’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신이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쉽고 편리하게 편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싸이월드 등 개인 블로그로 바로 전송이 가능하다.
또, 제품의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해 휴대폰 모델을 검색하면 제품의 일반 정보와 사용설명서는 물론 관련된 동영상, TV 광고, 웹앨범, A/S 센터 등이 한꺼번에 제공된다.
한편, LG전자는 홈페이지에 새로 추가된 메뉴와 웹앨범, 사진/동영상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7,400 여명에게 뷰티폰, 스쿠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종진 LG전자 MC사업본부 MC한국마케팅실 실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싸이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